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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자회사 셀루메드 mRNA 생산효소 샘플 개발 완료 소식에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6월21일 15:12

최종수정 : 2022년06월21일 15:12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인스코비가 강세다. 자회사 셀루메드의 mRNA 생산효소 샘플 개발 완료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현재 인스코비는 전일 대비 12.22% 오른 229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피메즈를 통해 셀루메드 주식 48만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인스코비와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23.4%로 증가했다.

또한 셀루메드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미 우선공급을 약정한 상장사를 중심으로 mRNA 생산효소 신규 브랜드 'CLnZyme' 효소의 품질을 입증하기 위해 샘플효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셀루메드가 지난해부터 mRNA 백신 및 치료제 생산효소를 GMP급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일 기업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 끝에 mRNA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셀루메드 기업가치가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룹 차원에서 바이오, 의료기기 사업의 성장과 사업 안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추가 지분 확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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