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신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 기간 이전에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한적이 없는 고객(고객번호 기준)을 대상으로 40달러 미국주식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키움증권] |
이전에 지원한 이벤트는 키움증권 신규고객에게만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미국 주식을 거래해본 적 없는 전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입금된 40달러로 금액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입금해 40달러 이상의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40달러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입금과 동시에 45일동안 40달러만큼 인출 제한되기 때문에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또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를 무료로 구독하는 서비스 ▲미국주식 무료 20호가 나스닥 토탈뷰 서비스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국내주식, 금융상품을 하나의 앱 안에서 거래할 수 있는 차세대 거래 앱 '영웅문S#'의 베타서비스를 제공중이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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