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도시 밀양을 적극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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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 밀양시 홍보 부스[사진=밀양시] 2022.06.20 news2349@newspim.com |
이번 박람회에서 간단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밀양을 알리기 위한 밀양 퀴즈 풀고,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밀양여행 인스타 및 밀양시 유튜브 채널추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밀양시와 부스를 나란히 운영한 호텔아리나에서 온천 무료 이용권과 조식 무료 이용권 지급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숙박과 연계되는 밀양만의 여행상품을 홍보했다.
밀양 퀴즈 풀고,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밀양시는 KTX를 타고 갈 수 있다? 없다?, 밀양돼지국밥 홍보 캐릭터 굿바비,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 등 밀양에 관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참가자가 뽑기를 통해 관광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밀양 관광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일조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노래를 불러주며 제목 맞추기 퀴즈에서는 참가자들이 제목도 맞추고 밀양아리랑을 직접 같이 불러보게 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욱 북돋았다.
밀양시는 다음주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과 3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된 굿바비와 함께 참가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로 관광도시 밀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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