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이펀인터렉티브는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두 번째 일본어 싱글 'Shut up Kiss me (feat. Lil Cherry)(Japanese Ver.)'를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뽀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번째 일본어 싱글 'Coming Back (Japanese Ver.)'에 이어 3개월만에 두번째 일본어 싱글을 발매하며 일본과 세계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아뽀키의 이번 싱글은 세계적인 미디어 유통회사인 The Orchard와 계약하여 글로벌 발매하는 첫 작품이다. 「Shut Up Kiss Me (Feat. Lil Cherry)」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여성 힙합 아티스트 Lil Cherry가 피처링 아티스트로서 참가했으며, 현실과 버츄얼 세계의 융합을 보여주며 메타버스를 실현하고 있다.
「Shut Up Kiss Me (Feat. Lil Cherry)」의 곡 작업에는 멀티 플래티넘 수상, 빌보드 1위곡을 작곡한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참여했고 뉴욕을 대표하는 믹스 엔지니어 거장 Toni Maserati의 스튜디오에서 믹싱하였다. 또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마스터링한 것으로 유명한 Becker Mastering사의 Dale Becker의 마스터링으로 마무리 하며 음악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곡의 일본어 가사는 전작과 동일하게 TWICE, NiziU 등에게 악곡을 제공하고 있는 Sony Music Publishing 소속 Mayu Wakisaka가 작업했다.
아뽀키는 높은 캐릭터성과 발군의 비주얼, 뛰어난 퍼포먼스로 전세계 10대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미국의 버츄얼 휴먼지는 한국을 가상 인플루언서 핫스팟으로 소개하며, K-버츄얼 TOP 1 아티스트로 아뽀키를 꼽았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이번 Shut up Kiss Me (feat. Lil Cherry)'(Japanese Ver.) 발매를 통해 글로벌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는 대한민국 버츄얼 K-POP 아티스트 아뽀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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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펀인터렉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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