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누리락' 아마추어 밴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누리락' 아마추어 밴드 모집 웹배너.[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2.06.17 goongeen@newspim.com |
누리락 밴드는 지난 2020년부터 대중음악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밴드 활동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를 선발해 지도·연습·녹음·공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자격은 3인 이상이 모인 밴드로 구성원의 과반수가 세종시에 거주·재학·재직해야 한다. 또 음원이나 공연으로 대중음악분야 영리활동을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동영상은 전자우편을 통해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밴드 3팀은 주 1회 합주 교육을 받고 연습과 음원 녹음을 거쳐 합동 공연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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