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유동주 선수가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9~16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인상(157kg) 1위, 용상(193kg) 1위, 합계(350kg) 1위를 들어 올려 89kg급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사진=진안군] 2022.06.17 lbs0964@newspim.com |
유 선수는 꾸준히 기량을 늘려 89kg급 전국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이는 등 돋보이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병찬 감독은 "유동주 선수는 재능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선수이며 추후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메달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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