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167명·비수도권 4696명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86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날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88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6 mironj19@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9133명) 대비 270명, 1주 전인 지난 7일 오후 9시(1만2808명) 대비 3945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2088명, 서울 1690명, 인천 389명 등 수도권에서 4167명(47%)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696명(53%)으로 집계됐다. 경북 686명, 대구 539명, 경남 537명, 강원 449명, 충남 364명, 충북 324명, 울산 320명, 부산 278명, 대전 271명, 전남·전북 각각 270명, 광주 214명, 제주 115명, 세종 59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닷새째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77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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