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13일 0시 기준 100명대 발생해 감소세로 돌아섰던 대전 확진자 수가 다시 소폭 증가했다.
대전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146명) 대비 93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6 mironj19@newspim.com |
누적확진자 수는 51만4170명째로 시 인구의 35.6%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는 서구에서 8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79명, 중구 32명, 대덕구 31명, 동구 14명 순이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76명으로 지난주(314명) 대비 12.1%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지금까지 703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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