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사업장 최초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 나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이 석유화학사업장 최초로 SK인천석유화학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소방안전원 우재봉 원장과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이 석유화학사업장 최초로 SK인천석유화학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2.06.13 gyun507@newspim.com |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방 및 위험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대관업무 협조 ▲대내·외 화재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소방 및 위험물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 학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재봉 원장은 "안전원의 우수한 안전진단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요시설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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