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루나 막겠다" 5대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 상폐기준도 통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인 기술보다 사업성 평가 강화
경보제 도입, 공동 위기대응 수립
투자 전 교육 동영상 시청 의무화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루나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 중 공동 협의체를 출범하고, 오는 9~10월에 공통의 가상자산 거래 평가기준을 마련한다.

이들 거래소 대표 5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 당정간담회에서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C, 옛 LUNA)와 테라USD(UST) 대폭락 사태에 따른 거래소 공동 자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 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 당정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업비트 이석우 대표, 빗썸 허백영 대표,코인원 강명구 부대표, 코빗 오세진 대표, 고팍스 이준행 대표 등 참석자들이 성일종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2.05.24 kilroy023@newspim.com

◆ CEO 참여 공동협의체 이달 출범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가상자산 업계는 긴급한 상황에서 거래소 간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해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간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며 "또 '사업자 공동 자율개선방안'을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시장 환경에 발맞춰 세부적인 내용도 지속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들은 이달 안에 공동협의체를 출범한다. 공동협의체를 통한 주요 활동 내역은 ▲가상자산의 거래지원 개시부터 거래지원 종료 단계까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5개 가상자산사업자의 공통된 개선방안 마련 ▲가상자산 업계이상 징후 발생 시 5개 가상자산사업자 핫라인을 통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24시간 이내 공동 대응 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비상사태 관련 입출금 정책 등의 공동 대응을 통해 합의된 정보를 투자자에 전달해 시장 혼란을 조기에 해소 ▲가상자산 거래 시장감시 기능 강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 등 정책 수립·운영 ▲가상자산 기본법 수립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 활동 등이다.

협의체에는 5개 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 관련 실무진이 참여하며, 세미나, 해외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실질적인 투자자 보호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투자자 보호와 직결된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구성한다.

◆ 상장시 코인 사업성 평가 강화

거래소들은 오는 9~10월에 가상자산 거래지원부터 종료까지 강화된 평가 규율 체계를 마련한다.

신규 가상자산 거래지원 시 기존에는 가상자산의 기술적 효율성 위주로 평가했으나, 향후 가상자산의 프로젝트 사업성 등을 포함해 평가한다. 가상자산 위험성이 고려된 필수 평가항목을 규정하고, 개별 거래소가 신규 거래지원 할 때마다 이를 적용한다. 또 신규 가상자산 상장 심사시 외부 전문가 참여 비율을 높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문서화해서 보존한다.

거래유지 단계에서는 가상자산의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거래지원 유지 여부를 판단한다. '가상자산 경보제'를 도입해 유통량이나 가격에 급격한 변동이 있거나, 단기간 내 특정 소수계정의 거래비중이 높아 시장질서의 훼손 우려가 높은 가상자산에 대해 업계 공동 기준에 따른 투자주의 경보를 발령한다. 경보 발생 종목을 거래창에 별도 표기하고, 해당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 자동매매를 차단한다. 위험 가상자산에 대한 보유자수, 보유물량, 거래량, 가격 등을 모니터링해 위험상황(코인런 등)이 발생하기 전 사전에 대응한다.

거래종료 단계에서 국내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사건 발생 시 거래소간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기대응 계획'을 수립해 공동 대응하고, 거래지원 종료 절차 등과 관련해 공통된 규율 구축,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응 계획을 마련한다.

◆ 코인 백서 제공, 교육 필수 과정 마련

마지막으로 거래소들은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백서 및 평가보고서 등을 투자자에게 충분히 제공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한다.

오는 7월부터 가상자산사업자가 인터넷 등에서 광고를 하는 경우 과도한 투자 경고 문구를 삽입해 투자 위험성 인식을 제고한다. 내년 1월께부터는 가상자산 투자 관련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신규 투자자가 이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