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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가상자산 간담회...5대 거래소 상장·상폐 통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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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테라 폭락 사태 계기
업계 '자율규약' 초안 발표
윤창현 "간담회 계속 열겠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당정이 13일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루나와 테라USD(UST) 사태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자율규약' 합의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업계의 자율규제 도입 논의에는 최근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루나·테라 사태,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열린 긴급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3 kimkim@newspim.com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두번째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함께 만든 자율규약 초안에 대한 보완점이 논의될 예정이다. 초안에는 가상자산의 상장, 상장폐지 기준 통일 방침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성일종 정책위 의장, 윤재옥 정무위원장, 윤한홍 정무위 간사, 윤창현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민간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5인이 자리한다.

이복현 원장의 경우 가상자산 관련 당정 간담회를 첫 공식 외부활동으로 정했다. 지난 7일 취임사를 통해 불공정거래와 시장교란 행위 근절을 강조한 만큼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관리와 감독 강화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 

이날 거래소 대표자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 자율규제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공정성 회복을 위한 거래소 운영 개선에 대해 발언한다. 정부는 금융위의 가상자산사업자 현황 및 감독, 금강원의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관련 주요국 사례 분석에 대해 보고한다. 

전문가 그룹에서는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추가 검토 과제'에 대해서 발표한다.

루나·테라 사태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들며 일각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의 겨울을 뜻하는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라는 말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국내 거래소들이 99.99% 폭락 사태를 빚은 루나·테라를 뒤늦게 상장폐지했으나 이미 손실을 본 국내 피해자만 수십만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자상자산 거래소들의 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 조치 시점과 대응방식이 각기 달라 투자자들의 혼란을 더욱 부추겼다는 비판이 크다. 현재 가상자산 상장·상장폐지 기준이 거래소마다 다르고 기준도 모호해 투자자들의 알 권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거래소 공동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계속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업계가 자율규약에 대한 방침을 이날 얘기하고 구체적인 것을 만들어야 한다"며 "당정 간담회 횟수는 정해놓지 않았다. 필요하면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들이 각자 따로 제도를 만들어서 시행하면서 일치되지 못한 모습이 보여서 서로 공동 대응할 여지가 있지 않은가. 그런 차원에서 이런 논의를 시작한 것"이라며 "여러 가지 다른 정책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분석해보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에 업계가 발표하는 자율규약 초안이 세부안 확정이 아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에 그칠 것이란 우려의 시각은 여전하다. 거래소들은 각 거래소 간 세부적인 방안까지 제한할 경우 경쟁사와 차별성이 없어진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첫번째 간담회에서 윤창현 의원은 "시장의 지속 가능성까지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보호"라며 "후반기 국회가 열리면 투자자 보호 청문회를 1호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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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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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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