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3년…소유권이전등기 전 분양권전매 가능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면적 84㎡는 2억9000만원대~3억4000만원대, 전용 110㎡는 3억8000만원대~4억3000만원 선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2022.06.09 sungsoo@newspim.com |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84㎡A 447가구 ▲84㎡B 224가구 ▲84㎡C 27가구 ▲110㎡A 90가구 ▲110㎡B 87가구다.
오는 14~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4~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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