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권성동, MB 사면 거듭 촉구…"모든 정권 1년 차 8·15에 사면 실시해"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10:40

최종수정 : 2022년06월09일 10: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때는 기억 안 나지만 사면 전례 있어와"
"사면 대상, 尹의 고유 권한...언급 부적절"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모든 정권이 집권 1년 차 8·15(광복절)에 국민대통합 (차원의) 사면을 대체적으로 실시했다"며 사면 촉구 의사를 거듭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에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제2차 당‧정‧대 협의회'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6.08 kilroy023@newspim.com

권 원내대표는 "사면과 관련해서 제 입장은 여러 번 말씀드렸다"며 "문재인 정권은 기억 안 나지만 그런 전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패키지 사면에 대해서는 "사면 대상이 구체적으로 누군지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그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정부의 검찰 추가 인사에 대해서 "대통령은 필요하면 검사 출신을 추가 기용할 수 있다고 했고, 저는 당분간 행정부처의 중요직에 대해서 검찰 출신 기용이 없을 거라고 말했다"며 "저는 현재 상태를 말했고 대통령은 미래 일어날 일에 대해 얘기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십몇 년간 수감생활하게 하는 것은 안 맞지 않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과거의 전례에 비춰서라도"라고 덧붙였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