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가 개봉 첫날 14만6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한국 영화 최초로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이어 모두의 마음을 파고드는 깊은 메시지, 대한민국을대표하는 배우들이 펼치는 따뜻한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CJ ENM] |
특히 할리우드 경쟁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비롯해 국내의 뜨거운 화제작인 '범죄도시2' 또한 개봉 첫날 제치며 흥행이 기대된다.
영화 '브로커'는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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