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까지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하는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유공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0.02.05 news2349@newspim.com |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도 역경을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룬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포상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6점(기술혁신·창업벤처 부문 각 3점), 경남도지사 표창 6점(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 각 2점), 경남은행장 특별상 11점(기업특별상 1점, 장기재직자 10점)으로 총 13점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경남중기청 소관사업 우대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00만원 포상금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경남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과 소속 재직자여야 하며, 재포상 금지에 따라 수여일 기준 2년 이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기업인 또는 유공자는 제외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에 경남중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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