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7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조원들이 트레일러 운행을 막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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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일 오전 8시37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 집회현장 앞 노상에서 트레일러 2대 운행을 막아선 화물연대 노조원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2.06.08 ndh4000@newspim.com |
부산강서경찰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 노조원 A씨 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노조원 A씨 등은 이날 오전 8시37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 집회 현장 앞 노상에서 트레일러 2대의 진행을 막아서며 물병 및 달걀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세부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