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올해 상반기 이차전지·시스템반도체 등 핵심 산업분야 국책사업비 126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책사업비는▲안전신뢰성기반 이차전지 소재부품시험분석센터 구축(450억) ▲MV(마이크로비히클)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사업(205억5800만원) ▲반도체기반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플랫폼 구축(200억)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143억) ▲시스템반도체 첨단AI기반 분석플랫폼 구축(83억5000만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110억) ▲태양광 디지털 기반 O&M(유지보수) 지역형 운영관리체계 구축(72억) 등 7건이다.
![]() |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사진 = 충북TP] 2022.06.07 baek3413@newspim.com |
충북TP는 도내 글로벌 거점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미래 성장 동력 핵심 분야의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근호 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의 전 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토대를 다지게 됐다"며 "충북의 혁신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핵심 산업분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