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일광읍 원리 광산마을 앞 휴경농지에 추진 중인 경관농업 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읍 원리 광산마을 휴경농지는 폐광산 갱내수가 흘러나와 중금속에 오염된 곳으로 현재 약 9.5ha정도가 작물재배 부적합지로 지정돼 대부분이 방치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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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3ha 규모의 휴경농지를 활용한 경관농업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팜파스그라스, 수크렁, 파니쿰, 납작보리사초, 국화, 수국 등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심어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 등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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