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2'가 파죽지세의 흥행세로 엔데믹 첫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범죄도시2'는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이후 20일 동안 누적 관객수 932만3635명을 모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일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 기준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15일만에 누적 관람관객 740만을 넘어 섰다. 앞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1990명도 조만간 뛰어넘어 금주 중800만 관객 돌파로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영화관 외벽에 걸린 '범죄도시2' 포스터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2.06.02 leehs@newspim.com |
대한민국 영화 사상 900만 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관상'(2013), '설국열차'(2013), '엑시트'(2019), '검사외전'(2016)으로, 영화 '범죄도시2'는 조만간 '검사외전'의 최종 관객수 970만7581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영화 '범죄도시2'는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여는 최고의 흥행 한국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초의 1000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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