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740만 관객을 넘어서며 팬데믹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의 성적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범죄도시2'는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5일만 누적 관객수 747만6695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게 내줬다.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앞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1990명도 조만간 뛰어넘어 금주 중800만 관객 돌파로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 및 700만 관객 돌파, 개봉 15일만 역대5월 개봉 영화 흥행 TOP2에 오르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추가하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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