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폭염대책' 마련 나선 서울시·자치구..."취약 계층에 바우처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 시장 당선 후 첫 행보, '여름철 안전대책회의'
자치구, 대책 마련...상황실 운영 및 물품 지원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여름철 폭염 대비 준비에 나선다.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고, 취약계층 집중 돌봄에 나서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서울시장 당선 후 첫 일정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관악구·광진구·은평구 등 각 자치구도 폭염 대비 준비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06.02 photo@newspim.com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첫 4선을 기록한 오 시장은 첫 실무 일정으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어르신·쪽방촌·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식중독 예방 그리고 더위를 피하고자 한강에 몰리는 인파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앞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도심 열섬현상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0년간 서울의 평균기온은 10.7도에서 13도로 2.3도 상승했으며, 폭염일수는 2005년 5일에서 2021년 18일로 4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취약계층 1만6000가구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건강식품,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 최대 100가구에 냉방비를 최대 10만원까지 긴급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에너지 바우처도 3인 가구 기준 18만4500원을 지급키로 했다.

관악구도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ㄸ환 폭염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본부(4개반 15개 부서)를 운영키로 했다.

폭염 대응 기간 중 ▲폭염종합대책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을 운영하고,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선풍기, 쿨토시, 넥선풍기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돌보미, 재가관리사, 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독거어르신, 만성 질환자 등에 대해 방문간호 및 안부전화 등으로 밀착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주변환경(온도, 바람세기, 일조량 등)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은 총 4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0개소에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향후 경전철 신림선 역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7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사진=관악구]

광진구도 같은 기간 폭염주의보‧경보 등 특보 발령 시 4개반 10명으로 이뤄진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법이 신설됨에 따라 폭염 시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 대상 열사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아이스 조끼와 아이스 목걸이 등 냉방물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또한 휴게시간 및 휴게장소를 확보하여 열사병을 예방한다.

은평구는 냉방기 없는 찜통 경비실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을 위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아파트 경비실 근무자들은 대부분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로 온열질환 등 안전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아파트 20여 곳이 신청했으며, 다음 달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지에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