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올해 수능 6월 모의평가 9일 실시…확진자는 분리 시험실서 응시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14:01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과목' 구조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가 오는 9일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학교에 분리 시험실이 마련될 경우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오는 9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2022.03.24 photo@newspim.com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5751명 줄어든 47만7148명이다. 재학생은 1만5321명이 줄어든 40만473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9570명이 늘어난 7만6675명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포함한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및 영역별 출제 방향은 시험 당일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며 영역별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등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선택해서 치르면 된다.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 분리 방침에 따라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 배부 시간 15분이 부여된다. 탐구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당 시험 시간은 30분이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부터는 확진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확진 수험생 중 고3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졸업생 등은 사전에 수능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응시를 신청해 권역별로 지정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하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대리로 수령해 자가격리 중인 자택에서 응시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