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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박형준, 부산시장 수성 성공…'엑스포·가덕도' 해결할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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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자, 66.9%로 변성완에 압승
"플로팅 공법으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추진"
"'15분 도시' 공약...교육·보육·문화 등이 어우러지게"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일 부산시장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선거 기간 내내 맞상대인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월등히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변없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에서도 큰 격차로 승리했다.

박 후보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역대 부산시장 후보자 중 최다 득표로 당선된 후 1년간 시장직을 지냈다. 부산시장 수성에 재도전한 그는 "지난 1년을 4년같이 일해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황령산 스노우캐슬 정상화, 다대소각장 부지개발 등 12개 장기 표류과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며 "앞으로 4년을 16년 같이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뉴스핌] 이승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4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시민이 '살고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baek3413@newspim.com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030 가덕도 신공항 개항·부산 엑스포 유치' 등 당선 후 본인의 숙원사업이 될 공약을 직접 내걸며 사활을 걸었다. 그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제 조건은 그 해에 가덕도신공항을 개항하는 것"이라며 "플로팅 공법으로 조기 개항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균형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때부터 이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해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설치되고 2030부산월드엑스포특위가 마련된 것은 박 후보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또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을 슬로건으로 '15분 도시'라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보육·문화뿐 아니라 체육 등의 관련 시설들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부산 전체의 60개 권역으로 나눠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박형준 부산시장이 22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2.04.22 photo@newspim.com

박형준 후보는 1960년생으로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한 뒤 1979년 10·26과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으며 좌파 이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마르크스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모교로 돌아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시장은 1991년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그 해 부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을 주도했고, 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지방분권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역임, 지방분권과 문화 운동에 앞장섰다.

그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부산 수영에 출마해 당선됐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친박 무소속 연대로 나선 유재중 전 의원에게 패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이명박(MB)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야인으로 지내면서 방송 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다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 등과의 당내 경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후 김영춘 민주당 후보까지 누르고 당선돼 정치적 체급을 키웠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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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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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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