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권성동 "민주당보다 판세 유리해...경기도 이겨야 지방선거 승리"

기사입력 : 2022년05월31일 09:49

최종수정 : 2022년05월31일 09: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 승리는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윤호중, 정치인이 해선 안 될 말 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8~9곳 과반수 승리를 목표로 했는데, 민주당보다 유리한 것 같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32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판세 분석을 당 내부에서 나름대로 했지만 여론 조사와 실제 결과가 꼭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내부 판세 분석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권성동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신청사 앞에서 열린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 공약 실천 약속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30 photo@newspim.com

권 원내대표는 "당이 가장 집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경기도"라며 "경기도 승리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라고 했다.

이어 "경기지사가 지난 대선에도 우리 당에게 불리했지만, 이번 지선을 통해 경기지사 (자리를) 탈환하려고 모든 화력을 퍼붓고 있다"며 "우리 중앙 선대위와 중앙당이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리기 위해 오늘 성남에서 집중 유세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70대 국민의힘 후보자에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라고 말과 관련해서는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막말이라고 본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평생 교육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계속 배우는 것이 현대인의 숙명이다.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이 얼마나 젊으냐가 더 중요하다"며 "그 부분은 윤 위원장이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