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스트아이가 7일 신송과 AI 검사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다품종 생산라인에 맞춰 한 대로 여러 제품을 검사하게 했다.
- 로봇·컨베이어 연동 초기 개발 뒤 국내서 비전기술을 결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넥스트아이가 중국 로봇·자동화 기업 신송(SIASUN)과 손잡고 다품종 생산라인에 적용할 인공지능(AI) 검사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신송의 로봇 플랫폼에 넥스트아이의 머신비전과 AI 검사기술을 결합하는 사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고객사들이 품목별로 형상과 검사 위치가 달라 전용 검사설비를 늘릴 경우 설비투자와 생산공간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에 한 대의 로봇 기반 시스템이 여러 종류의 제품을 검사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중인 시스템은 로봇이 생산라인의 부품을 인식해 집고 검사 위치와 각도로 움직이면 비전시스템이 이미지를 확보해 정상·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구조다. 신규 품목은 AI 학습을 통해 대응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넥스트아이는 로봇 플랫폼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가격 경쟁력과 기계적 완성도, 생산라인에서의 반복 작업 안정성, 검사공정에 맞춘 사양 구현 능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검토했다. 신송은 산업용·이동·특수·반도체 이송로봇부터 용접·조립·물류 자동화까지 폭넓은 제조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40여 개국 40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1만80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이 있다.
현재 양사는 로봇과 컨베이어 연동을 위한 초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로봇의 기본 동작 안정화 이후 이동 중인 부품의 인식·파지 성능을 검증하고 1차 개발을 마친 후 국내로 장비를 반입해 넥스트아이의 비전검사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부품 고객사와 검사 자동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품종 생산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검사시스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신송의 로봇 기술과 넥스트아이의 머신비전·AI 검사기술을 결합해 실제 제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사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