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입주지원협회가 지난 29일 대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루루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 릴레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충청입주지원협회는 입주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로 여성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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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훈 충청입주지원협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여성 루루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루루장애인] 2022.05.30 gyun507@newspim.com |
후원금은 루루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통해 여성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태경훈 충청입주지원협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에 소외된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충청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