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싱가포르 국적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A(10대·여) 양과 A양 아버지 B(40대) 씨를 폭행한 C(40대)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사진=뉴스핌DB] |
C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52분께 부산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5번 출구 계단에 올라가던 중 싱가포르 국적의 A양 부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려오던 A양이 자신을 쳐다봐 기분이 나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B양 부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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