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30일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발맞춰 수소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통해 봉동의 제2의 도약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봉동읍 핵심 공약으로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기반으로 수소 상용차 부품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의 집적화를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사진=국영석 캠프] 2022.05.30 gojongwin@newspim.com |
또한 봉동읍에 복합공용터미널 조성, 둔산 어린이체육관 조성, 만경강 수변 명품 주거단지 조성, 청완초 부지 사회복지복합타운 조성 등 주민편의를 도모한다. 둔산 완주세무서 유치, 고용센터 완주출장소 유치 등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또 산단-전주 대체우회도로 건설, LS·현대아파트 근린생활시설 확충, 센트럴 아파트 방음벽 설치, 화물차 주차공간 조성, 공단 악취저감 예산 확대 등 주민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국 후보는 "완주군 봉동읍은 완주의 심장이자 성장 동력으로 미래 수소 상용차 생산의 메카로서 제2의 도약기를 이끌겠다"며 "우선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소 관련 상용차 부품업체 집적화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아파트 주민의 애로사항 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오직 완주군민만을 보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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