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65세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수혜연령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5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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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접종. [사진 = 영동군] 2022.05.30 baek3413@newspim.com |
대상은 접종당일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대상자는 7800여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기이니만큼 더 세심히 접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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