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제시 사회복지인 365명은 27일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캠프를 찾아 "김제시 사회복지계의 건강한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정성주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문대광 사회복지인 대표는 "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인은 봉사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들어주고, 착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한계가 있다"며 "국민 전체가 복지혜택을 입고 있으면서 복지계 종사자들에 대한 수고로움을 잘 알지 못하고 전문가로서의 처우도 등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제시 사회복지인 365명이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정성주 캠프]2022.05.27 gojongwin@newspim.com |
이어서 "우리는 김제시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마땅한 권리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사회복지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정성주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순 대표는 "민주당 정성주 후보는 김제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제안한 5대 정책에 대해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의지를 보였다"며 "정 후보가 지난 시간 지역복지와 지역주민을 위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자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것을 보았다"고 부연했다.
또한 "정 후보가 젊은 사회복지인이 고향에서 일하고 싶고, 중년의 사회복지인이 지속해서 살고 싶고, 노년의 사회복지인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봉사하고 싶은 김제시로 사회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후보는 "사회복지인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김제시의 복지향상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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