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가 윤석열 정부에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이 좀더 내실있게 추진돼서 시장 안정과 서민들 내집마련이 앞당겨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 A홀에서 열린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회사는 민 대표가 지방에 일정이 있어 박승윤 뉴스핌 부사장이 대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 mironj19@newspim.com |
민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당면한 부동산정책은 녹록치 않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변수가 끊임없이 발생해 위기를 돌파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 포럼은 새 정부 정책방향을 짚고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는 자리"라며 "새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 시장이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좀더 내실있게 추진돼서 시장 안정과 서민들 내집마련이 앞당겨지길 소망한다"며 "포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은 '새 정부 건설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도심공급·규제완화, 부동산 정책 성공의 열쇠 될까'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 각계 지도급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 김현아 전 국회의원이 '부동산 규제완화 약속대로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고, 이후 토론도 이어진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