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8호 공약 발표..."문화장터 조성·인삼골 축제 확대" 약속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8) 증평군수 후보는 24일 "자신이 당선되면 매력넘치는 문화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8호 공약을 발표하며 3개 영역에서 11개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사진 =이재영 선거캠프] 2022.05.24 baek3413@newspim.com |
그는 ▲ 청년 창업 지원과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조성 ▲ 대장간, 붓 만들기 등 문화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 증평 역사문화자원 살리기를 통한 문화정체성 확립 ▲ 주민이 축제의 기획, 자원봉사, 기념품 제작자로 참여하는 마을별 권역별 전통 축제 및 행사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 좌구산, 읍내, 에듀팜 3권이 연계된 먹거리, 놀거리, 체험관광, 축제 등 개발 지원 ▲ 좌구산 별빛 전국 청소년 캠프 추진 ▲ 전국 시낭송대회, 시니어 합창대회 유치 ▲ 증평들노래축제의 정기공연 활동 지원과 인삼골축제 확대 개최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주민이 증평의 생활과 문화 자원을 소재로 만드는 증평 이야기, 청년·장년 그리고 예술가의 창업 활동을 육성해 주변 500만 인구가 편리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증평을 육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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