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평가'에서 안성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도로 안전사고 및 교통 불편 예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다양한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2022.05.23 krg0404@newspim.com |
안성시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설해대책본부와 2개의 전진기지(동부, 서부)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도로를 볼 수 있는 영상시스템을 갖춘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제설제 전량 구입, 원격 자동 염수분사장치 운영과 더불어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시 행정과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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