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영웅성과 희생성 발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사망한 현철해 원수를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김정은 동지께서 김일성, 김정일 훈장 수훈자인 현철해 동지의 서거에 즈음해 20일 고인의 영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셨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김정은 동지께서 김일성, 김정일 훈장 수훈자인 현철해 동지의 서거에 즈음해 20일 고인의 영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셨다"고 보도했다. [사진 = 노동신문]2022.05.21 oneway@newspim.com |
김 위원장은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 영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면서 장군님의 그림자가 돼 인민군대를 오직 수령의 영도만을 받드는 충실한 혁명적 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성업에 헌신해온 현철해 동지를 잃은 것은 우리 당과 군대, 인민에게 있어서 보상할수 없는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아울러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혁명적무장력의 영예로운 위훈사에 금별로 새겨진 노혁명가의 빛나는 삶을 영원히 잊지 말고 그가 지녔던 충실성과 혁명적신념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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