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지원에 중점 둔 의정활동 펼치겠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금림(서구 제4선거구) 후보는 20일 "현장중심의 민원처리와 사각지대 주민지원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서구 발전을 위한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행복나눔 휴먼복지 공약으로 청년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장애인 가족 케어(돌봄서비스)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무소속 김금림 광주시의원 후보가 20일 오후 광주 서구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20 kh10890@newspim.com |
김 후보는 사람 중심 행복도시 건설 공약으로 주차타워 설치 등을 발표했다.
그는 웃음가득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호동 먹자골목, 양동시장과 결합된 문화관광벨트 조성도 공약했다.
쾌적한 거리와 도시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운영해 자연친화 환경도시를 만들고 창업인프라를 구축해 청년과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광주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5·18의 세계화 브랜딩화 ▲상무2동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및 지원제도 마련 ▲서창 만드리 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주민 참여형 금호동 가로수길 조성 ▲영산강과 황룡강을 아우르는 국립수목원 유치 ▲전통과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문화벨트 조성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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