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는 20일 "어촌지역 소득 안정망을 위해 소형어선 어구 지원사업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후보는 "지금 어촌은 고령화를 넘어 소멸 위기의 경고음이 들린다. 어족자원 고갈과 기자재 비용증가로 어업인소득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사진=권익현 캠프] 2022.05.20 gojongwin@newspim.com |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재선이 되면 먼저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고 어업인들이 절실히 지원을 바라는 소형어선 어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안정적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과 해면양식어업육성 확대, 귀어귀촌의 도시민 유치 등 어촌활력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민선7기 임기중에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 9개소를 유치했고, 재선이 되면 위도-식도 국지도 방영 및 연도교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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