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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또 다른 격전지 인천... 與 '인천상륙작전' vs '총사령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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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지방선거 출정식 인천서 개최
'이재명 등판' 계양을도 혼돈...윤형선 '선전'
'험지 아니다'는 오판... '캐스팅보터' 성향 지역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6·1 지방선거 첫 출정지로 인천을 선택한 여야 지도부가 각각 '수복'과 '수성'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이어졌던 계양을 지역구의 보궐선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진데 따른 것이다. 양당 지도부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인천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을 시작했다. 

[인천=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자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인천 현장 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랫줄 맨 왼쪽부터) 배준영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유 후보,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2022.05.19 photo@newspim.com

국민의힘은 수도권 전승을 위해 인천에서부터 물꼬를 틀고 인천시장과 계양을 보궐선거 모두 승기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두고 '제2 인천상륙작전'이라는 명명까지 했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를 앞세워 인천을 시작해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선 것을 견제하는 의도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단 0.73%p 차이로 석패 후 2개월 만에 인천 계양을 보선에 출마하며 정치적 부활을 예고했다. 이와 동시에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지선과 재보선의 총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이 후보를 재등장시켜 필살기로 삼은 만큼 그의 보선 승패가 가지게 될 상징성 또한 매우 크다. 

최근 인천의 분위기는 국민의힘에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8일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08 yooksa@newspim.com

◆ 여론지표상 '이재명 효과' 보이지 않아...'체급 비해 고전' 평가 

지선이 채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당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야권 지지층의 결집을 어느 때보다 이끌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이재명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 전국 결과에서는 패배했지만 인천 지역에선 48.9%의 지지율을 얻으며 윤석열 대통령보다 1.8%p 앞선 성과를 보였다. 

다만 현재 인천에서는 박남춘 현 시장과 맞서는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이 후보가 출마하는 인천에서 조차 광역자치단체장 여론조사 지표상으론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이재명 효과'가 보이지 않는단 지적도 동반된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국민의힘은 인천 유권자에게 유정복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 외에도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의 압승까지 다짐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인천 계양을에 연고가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는 있다. 국민의힘은 이 틈새를 공략하고 지역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윤형선 전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공천해 맞섰다. 

이 후보의 등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차기 인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 후보에게 밀리는 모습이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양일간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시장 가상 대결(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5.8%의 지지율 보였다. 이는 32.9%에 그친 박남춘 민주당 후보를 12.9%p 앞선 수치다.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는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0.8%, 윤형선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0.9%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9.9%p였다.

격차는 9.9%p에 불과했으나 두 후보 간 체급과 지명도 차이를 고려해도 윤 후보의 추격이 거센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2.05.13 kilroy023@newspim.com

◆ 민주당 오판...계양을 '험지 아니다 생각' 불구하고 만만치 않아

이에 따라 인천 계양을 보선에서 당선 후 당권 차지, 이후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다시 다지려는 이재명 후보의 행보에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단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인천 승부는 이 후보의 정치적 명운을 좌우하게 된다. 

인천이 지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큰 이유는 계양을을 '험지가 아닌 지역으로 생각했다'는 오판이 작용한 것으로 꼽힌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경기보다 인천 지역을 우선적으로 수성해야 한다는 과제 역시 받아들었다. 

계양을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지역이다.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왔으며, 송 후보는 중간에 인천시장 역시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의 계양을 등판은 민주당에 또 기회로 여겨지는 것이 당연시되던 분위기였다. 

그러나 민주당이 차기 인천시장을 내주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방심하다간 계양을 지역구에서의 초접전, 혹은 국민의힘에게 금배지를 내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후보로서는 자존심을 크게 구길 수 있다. 

이번 계양을 보선은 계양을만을 무대로 한 것이 아니다. 인천시장을 선출하는 6·1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기 때문이다. 역대 인천시장 선거에서 계속해 민주당, 국민의힘 시장 순으로 교차해 당선됐던 만큼 민주당이 인천이 '스윙보터 성향'을 가진 것을 간과했단 점이 패착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국민의힘은 구영토를 다시 탈환, 수복을 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험지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만만치않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천이 충청도 출신이 많고 인구 유입이 많아 캐스팅보트적인 성격이 있다"며 "민주당의 입장에서 볼 때 대선 때도 그다지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지금 현직 시장 또한 있어 비교적 (승부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인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지역은 충청 출신 주민의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유입된 인구도 많이 있다. 

실제 민선 인천시장의 경우 진보와 보수정당이 번갈아 지방정권을 교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 안상수 전임 시장은 2002~2010년까지, 민주당 소속이었던 송영길 전임 시장은 2010~2014년까지 인천시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현 인천시장 후보가, 이어 민주당 소속 박남춘 현 인천시장 후보 순으로 시정이 이어졌다. 

[인천=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자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인천 현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2.05.19 photo@newspim.com

◆ 윤형선 "당의 전폭적 지원 있다...이번 주말 골든크로스" 

여당은 여세를 몰아 지역 유세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골든크로스' 기대감까지 표출하고 있다.

윤형선 후보는 20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 후보와 밑바닥이 너무 달랐다"며 "사실 (9.9%p 격차의) 여론조사가 조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이 상당히 많은 기대를 하고, 또 이 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며 "저희들의 예측과 많은 전문가의 예측은 이번 주말쯤에 골든크로스가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후보의 "계양을 제2의 판교로, 인천을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겨냥해선 "속지 않는다"고 맹공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다른 것이 분당은 우리나라 제1의 부자 도시였다. 우리 계양은 인천에서 재정 자립도 꼴찌 도시이고 집권 여당이 아니면 뭐든지 할 수 없다"고 반격했다.

한편 같은 날 유정복 후보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계양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 인사 일정을 소화했다. 이준석 대표도 계양을 찾아 민심을 다지는 등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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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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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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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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