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전 9시1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 1)와 산불진화대원 5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6, 소방 18, 기타 14)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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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1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 2022.05.20 nulcheon@newspim.com |
경북권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1.4m/s의 남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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