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한킴벌리는 자사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가 '순하고 깨끗한 섬유탈취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섬유탈취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고객들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 원료가 함유돼 있고 11종 보존제가 무첨가된 자사의 독자적인 탈취솔루션을 개발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은 근본적인 냄새를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기능으로 옷, 침구, 소파 등 다양한 섬유제품을 매일 빨지 않아도 관리할 수 있다. 박테리아 99.99% 제거로 보다 위생적인 섬유관리가 가능하다.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고 곱게 분사되는 안개분사방식으로 깔끔한 사용도 가능하다. 국제표준규격(ISO 8317)에 따라 제작된 어린이 락이 적용됐다.
무향, 클린 코튼, 쿨 민트, 페어 앤 프리지아, 우디 베르가못, 바질 앤 네롤리 등 총 6개 제품이다. 용기형(380·800㎖), 리필형(330㎖)이 출시됐다.
유한킴벌리는 "섬유탈취제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스마트한 집안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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