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올 1분기 400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선 확대로 매출이 늘면서 손실폭은 줄었다.
티웨이항공은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39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억원 줄었다고 16일 공시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
매출액은 597억원으로 69%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93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수요가 급감하면서 손실을 이어갔다. 다만 국내선 확대를 통한 운영 효율성 극대화로 손실폭은 작년보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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