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03억, 영업이익 25억, 당기순이익 31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엠아이텍의 주력제품인 비혈관 스텐트는 꾸준히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일본은 2020년 판매단가 인상 및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다.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의 유럽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격리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일부 감소했지만, 2분기엔 추가 물량들이 더 나갈 예정이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남미,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까지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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