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원 가선거구(단양읍,단성·대강·적성면)에 출마한 조성룡 후보(국민의힘 2-나)가 지난 12일 단양군선관위에서 후보등록과 함께 헌혈을 시작으로 표심공략에 들어갔다.
그의 이번 헌혈은 50번째다. 이로써 그는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
조성룡 단양군 의원 후보가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조성룡 후보] 2022.05.12 baek3413@newspim.com |
조 후보는 "시골에 살면 헌혈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단양에는 헌혈을 할 수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인근 도시인 충주와 청주, 원주 등을 찾아 다니며 헌혈을 했다
그가 이동한 거리는 6000km, 시간으로는 200여시간에 달한다.
조후보는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군의원에 도전한다.
▲단양읍 행정복지타운건설 ▲상진∼구경시장∼삼봉∼만천하간 순환모노레일설치 ▲상진지역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 및 전천후 족구장설치 ▲일제신사터자리 충혼탑 이전 및 호국동산 추진 ▲농특산물 로컬푸드판매장 및 직거래 판매장 설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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