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새롭게 방향성을 정하고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12일 진천군에 따르면 기존 3일간 진행됐던 축제를 2일로 단축하고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등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규모를 축소해 내실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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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축제 상여다리건너기 행사.[사진=진천군] 2022.05.12 baek3413@newspim.com |
또 농다리&미르숲 힐링 음악회 ,농다리&초롱길 걷기대회 등 계절별 연계행사를 개최해 연중 어느때라도 농다리에 가면 그 시기에 어울리는 문화행사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신비, 농다리! 5천만의 소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4~25일 이틀간 열린다.
장주식 농다리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새롭게 변화될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