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9시 50분 부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변성완캠프] 2022.05.12 ndh4000@newspim.com |
변선완 후보가 이날 오전 부산시 선관리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변성완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안전히 새롭게 바꿔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었던 부산이 지난 25년 동안 침제를 거듭하며 사람들이 떠나가는 도시로 전락했다"며 "시장 권한대행 등 27년 동안 부산에서 일한 유능하고 청렴한 행정전문가로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변 후보는 "부산의 위상이 추락한 것은 말만 앞세우는 기성 정치권의 책임이 무엇보다 크다"라며 "특히 수십 년간 특정 정당이 부산의 정치를 독점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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