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2개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5.12. lkh@newspim.com |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인턴의 일 경험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해 진행한다.
교통안전시설물과 관광,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를 올해 12월까지 구축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