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여기는 실밸] '장면탐색·몰입형뷰' AR과 AI 접목해 더 강력해진 구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R 활용한 멀티검색…텍스트·음성·시각정보 결합
장면탐색으로 추천점수, 지역 정보 등 한눈에
구글맵 3D 모드로 몰입형 뷰 구현
소문 무성했던 픽셀워치 공개…픽셀7과 출시

[편집자주] '여기는 실밸'은 돈과 인재가 몰리는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자(VC)들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기업이나 유니콘 기업들을 브리핑 해드립니다. '여기는 실밸'에서 실리콘밸리의 최신 산업 트렌드 및 기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핌=실리콘밸리]김나래 특파원="AI(인공지능)는 우리 제품을 개선시키고, 더 유용하게 접근성을 높이며 모든 사람에게 혁신적인 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AR(증강현실) 기술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최고경영자)는 11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대회인 '구글 I/O 2022′에서 구글의 강력해진 AI와 AR을 접목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또 시장에서 기다렸던 첫 번째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도 공개했다. 이날 구글 I/O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5.12 ticktock0326@newspim.com

구글은 강화된 이미지 분석과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한창 개선된 멀티검색 기능을 선보였다. 즉, 텍스트, 음성, 시각 정보 등 모든 유형의 정보에 대한 이해를 결합한 구글 검색인 셈이다.

예컨대 멀티검색을 통해 지역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필요한 아이템을 구글 렌즈앱으로 찍고 추가 창에 '가까운 곳(Near Me)'이라고 검색하면 지역의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레스토랑 외에도 의류, 가정용품 및 식품을 판매하는 지역 레스토랑 또는 소매업체의 옵션을 볼 수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5.12 ticktock0326@newspim.com

또 온라인에서 먹어보고 싶은 요리를 봤지만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또는 메뉴 이름을 모를 때도 유용하다. 이 경우 역시 멀티 검색을 사용하면 구글은 게시된 수백만 개의 이미지와 리뷰를 스캔해 해당 요리 정보를 제공해주고, 주변 명소에 대한 결과를 찾아준다.

AR 기술을 적용한 장면탐색(Scene Exploration) 기능도 눈에 띄었다. 이제는 이 기능을 적용하면 마트에 놓인 수많은 초콜릿의 '추천 점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구글 렌즈 앱을 켜고, 하이 레이티드(High-rated) 기능을 누르면 현재 눈앞에 보이는 초콜릿의 점수를 알 수 있다. 예컨대 견과류를 싫어한다면 들어 있지 않는 것을 고를 수 있고, 고품질 초콜릿을 원한다면 이 역시 골라줄 수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5.12 ticktock0326@newspim.com

구글맵은 3D 모드(3D랜더링) 기술을 얹어 애플에 도전하는 몰입형 뷰(Immersive view) 기능도 선보였다. 몰입형 뷰는 차새데 구글맵으로서 특정 지역을 실제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구글은 수십억 개의 이미지를 결합해 이 몰입감 넘치는 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런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능을 사용해 빅 벤이나 웨스트민스터와 같은 랜드마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장소와 경험, 건축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시간 슬라이더를 사용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해당 지역이 어떻게 보이는지 조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3D 도시를 탐색할 때도 황혼에 활성화되는 애플맵의 야간 모드와 다소 유사하다.

사용자는 방문하고 싶은 장소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무엇보다도 레스토랑 분위기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이 해당 지역의 실시간 혼잡도와 주변 교통량을 볼 수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5.12 ticktock0326@newspim.com

구글은 실시간 자동 언어 번역을 지원하는 스마트글래스도 선보였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착용자의 음성을 자동으로 번역할 수 있는 증강 현실 안경의 새로운 프로토타입이다. 이 안경은 구글의 번역 앱을 사용해 듣고 번역된 음성을 사용자가 읽을 수 있도록 렌즈에 투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스마트 글래스를 이용하면 북경어에서 영어로 또는 그 반대로 번역이 가능하며, 영어에서 스페인어로 번역할 수도 있다. 또 청각 장애인이나 난청이 있는 사람들에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를 제공해 이들이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장에서 방영된 영상에서는 구글 스마트 글래스가 영어를 하지 못하는 중국인 엄마와 중국어 보다는 영어가 편한 딸의 언어장벽을 무너뜨려줬다.

구글 AI는 더 진화됐다. 현재는 구글 스피커를 통해 AI 음성 인식을 할 때 말을 버벅거리게 되면 AI가 인지하기 어려웠으나 이제는 이해하는 강화된 기술을 선보였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려면 '헤이 구글' '오케이 구글'이라고 불러야 했지만 이제는 구글 스피커쪽을 바라보며 말을 하면 AI가 인지한다.

구글은 또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픽셀 워치가 공개되는 순간, 행사장에 있던 청중들이 환호를 보냈다. 구글은 2021년 웨어러블 업체 핏빗 인수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OS(운영체계)인 타이젠을 구글 웨어OS에 통합했다.

픽셀워치에는 심박수와 수면 추적 기능도 탑재됐다. 또 픽셀워치로 구글의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 조명 온오프가 가능하다. 구글은 오는 가을 스마트폰 신제품인 픽셀7과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드레예바 롤랑가로스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19세 신예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안드레예바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를 1시간 22분 만에 2-0(6-3 6-2)으로 완파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안드레예바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무대였다.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그는 결승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안드레예바는 그동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프랑스오픈에서도 2023년 32강, 2024년 4강, 2025년 8강에 머물렀지만 올해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07년생인 안드레예바는 1992년 18세의 나이로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했던 모니카 셀레스(미국)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메이저대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023년 US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미국) 이후 처음 탄생한 10대 메이저 챔피언이다. 이번 우승으로 안드레예바는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하게 됐다. 또한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3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이지는 않았다. 결승 상대 흐발린스카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 주인공이었다. 세계랭킹 114위로 예선을 통과한 그는 본선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해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흐발린스카는 2021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영국)에 이어 오픈 시대 두 번째 예선 통과자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준우승으로 예상 랭킹이 21위까지 치솟게 됐고, 상금 역시 140만 유로(약 160만 달러)를 획득하며 선수 인생 최대 성과를 거뒀다. 결승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두 선수는 1세트 첫 4게임 동안 서로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는 중반 이후 기울었다. 안드레예바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높은 샷 정확도를 앞세워 흐발린스카를 압박했다. 특히 상대의 네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이후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흐발린스카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안드레예바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1세트를 6-3으로 따낸 안드레예바는 2세트에서도 거침없었다. 연속 득점으로 5-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흐발린스카가 뒤늦게 두 게임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는 안드레예바의 날카로운 백핸드 크로스 샷으로 완성됐다. 경기 후 안드레예바는 "힘든 순간에도 항상 100%를 다하고 스스로를 믿어준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라며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주 동안 얼마나 긴장했고 힘들었는지는 나만 알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2026-06-07 10:32
사진
美 스타벅스 본사도 고개 숙였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불거진 이른바 '탱크 데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논란 이후 소비자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스타벅스의 국내 결제액도 한 달 새 1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최근 재단 측에 보낸 회신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며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본사는 또 5·18 단체가 요구한 진상조사와 후속 조치 요구 사항을 내부 고위 경영진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5·18기념재단과 5·18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지난 1일 스타벅스 본사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내 본사 차원의 조사와 사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 회장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등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사용해 역사 인식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시내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이들은 지난달 29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 최대 주주인 이마트에 대한 주주권 행사 검토를 요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에 대해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재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지난달 1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탱크 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해당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여론 악화는 실제 소비 지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지난 5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211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43억2000만원)보다 약 131억원 감소한 규모다. 주간 결제액도 하락세를 보였다. 5월 11~17일 321억6000만원이던 결제액은 논란이 본격화된 18~24일 236억9000만원으로 줄었다. 이어 25~31일에는 214억6000만원까지 감소하며 2주 연속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추정치로 현금 결제와 상품권, 간편결제, 계좌이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논란 이후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신세계그룹은 후속 조치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교체하는 등 수습에 나선 상태다. 스타벅스가 오늘부터 14일까지 2주간 기존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환불을 지원한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환불 관련 안내문. [사진 = 뉴스핌DB] plum@newspim.com 2026-06-07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