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에 클라우드 적용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보생명은 향후 개발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에 AWS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계학습을 포함한 AWS의 첨단 서비스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교보생명] 최유리 기자 = 2022.05.10 yrchoi@newspim.com |
교보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시스템 '오션'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 가입심사 서비스 '바로' 등의 핵심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서버나 시스템의 제약 없이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통해 변화와 확장에 용이한 디지털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반영해 진정한 고객경험 혁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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