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글로벌 이스포츠 서비스 '컴피츠(COMPETZ)'의 첫번째 프로필 이미지형 대체불가토큰(PFP NFT)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PFP NFT는 사용자들이 소셜 플랫폼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NFT의 한 유형으로, 라이징윙스는 총 1000개 수량의 PFP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NFT 발행은 오는 10일 오후 7까지 사전 입금을 진행한 이용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입금자는 10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보라 포탈(BORA POTAL)'을 통해 PFP NFT를 구매할 수 있다.
라이징윙스의 PFP NFT. [사진=라이징윙스] |
라이징윙스는 컴피스 내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서 입장료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이후 진행하는 PFP NFT 발행에서는 우선 참여자를 상대로 PFP NFT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은 "컴피츠 게임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모습의 PFP를 발행하게 됐다"며 "이번 PFP를 비롯해 게임 스킨 NFT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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