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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신범철 국방부차관 '한미동맹·대북원칙 중시 합리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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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과 장관정책보좌관 거쳐
국립외교원 교수 역임한 '외교안보 정책통'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윤석열정부의 초대 국방부 차관에 신범철(52·대전) 전 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신 전 원장을 이종섭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함께 손발을 맞출 차관으로 임명했다.

신 새 국방차관은 한·미 동맹을 중시하는 대북 원칙론자이지만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인 외교안보 전문가이며 정책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국방부 정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국방정책연구실장·북한군사연구실장·국방현안연구팀장을 두루 거쳤으며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도 지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

외교부에서도 정책기획관과 국립외교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안보통일센터장을 했다.

국방부와 외교부에서 정책실무를 맡았던 경험이 풍부하고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이론도 겸비하고 있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국방·대북 정책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의 글로벌비전위원회 간사로 외교안보 분야 정책·공약을 만들고 국민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역할을 했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재 영입 인사로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현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충남 천안갑 지역구에서 낙선했다.  

윤 후보 당선 후에 대통령실 외교안보 참모로 인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자신의 고향인 국방부 차관으로 돌아왔다.

▲대전(52) ▲천안 북일고 ▲미국 조지타운대 법학 박사 ▲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정책연구실장·북한군사연구실장·국방현안연구팀장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안보통일센터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글로벌비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충남 천안갑 당협위원장(현)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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