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3만명대에서 하루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섰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4만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4만4398명(해외유입 3만21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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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과 비교해 464명 늘었다. 1주일 전(5월1일) 4만3275명 보다는 3211명, 2주전(4월24일) 6만4699명 보단 2만4635명 감소했다.
최근 2주 동안(4월 25일~5월 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만4361→8만341→7만6769→5만7456→5만556→4만3275→3만7761→2만76→5만1123→4만9064→4만2296→2만6714→3만9600→4만6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5979명·인천 1708명·경기 8553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2964명 ▲경남 2782명 ▲대구 2421명 ▲전북 2006명 ▲부산 1805명 ▲충남 1747명 ▲광주 1597명 ▲충북 1596명 ▲대전 1449명 ▲강원 1431명 ▲울산 1118명 ▲제주 697명 ▲세종 307명 순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48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482명(23.7%)이며, 18세 이하는 7375명(18.4%)이다.
사망자는 71명 늘어 8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360명이며 치명률은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423명이다. 9일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25만2356명으로, 이중 고령층 등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만9738명(7.8%)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80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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